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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오르며

순천 금전산

금전산 전경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안읍성

파란 점선이 산행경로

산행시간:오전11:40~14:40(여유있게 3시간)


2011.1.4 화요일 날씨 맑으나 가끔 흐리고 약간 강한 바람

산행거리보다 차를 더 많이 탔지만 신년들어 첫산행이라는데 의미를 두었고

2년전 3월에 납월매로 유명한 금둔사를 들렀던적이 있었는데,

산행할 시간이 안돼 금전산행은 패스했던 터라 그런면에서도 의미가 있는 산행이 되었다.

낙안온천 건너편 도로에서부터 시작하는 금강암코스는

등산객들이 선호하는 코스답게 등로가 좋은편이지만,금강암으로 올라서기까지

가파른길도 견뎌야 한다.

금강암 옆으로전망대가 만들어져 있는데,이곳의 암석에 석조여래좌상이 새겨져 있는 풍경이 이채로웠다.

조망은 정상보다 이곳이 가장 시원스러웠던 것 같다.

정상으로 가는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면 헬기포트가 나오고

조금만 더 오르면 곧 돌탑이 서 있는 정상이 나온다.

정상을 지나면 유순한 능선길이 이어지고,20여분 진행하면

궁굴재에서 휴양림 방면과 불재로 가는 이정표가 나오는데,

이 이정표에서 휴양림 방면으로 하산했다.

금전산은 개인적으로 산행거리도 적당했고,

산을 좋아하는 친구와 같이 처음으로 같이한 산행이어서

좀더 가까워 질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아 즐거웠던 산행이었다.

오후들어 날씨가 추워지고 바람도 강해져서

낙안읍성을 들러볼 여유가 없었던게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납월매가 필때 그 향기에 다시 취하고 낙안읍성도 보다 여유롭게 들러볼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

시간은 시간에 어어져 있지만 매듭이 있는것은 아니다.

그래도 새해가 되면 한 호흡을 쉬게 마련인것 같다.

우리가 숨쉬는 한 그 시간들은 이어질것이지만

내 앞에 놓여진 그 시간들을 보람으로 채우는 것은 내가 해야할 일일것이다.

신년산행을 마치며

아주 작은것에서도 많은것을 깨달을수 있는 그런시간으로 채워가리라 다짐해 본다.


금강암 오름길에서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안온천



극락문



극락문 안쪽에서 사바세계를.ㅋ..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안읍성


금전산 정상으로 가는길


금강암


금둔사

헬기포트

보이는 오름길끝이 정상이다.

정상에서




휴양림방면으로 하산


하산길 풍경

낙안 민속자연휴양림

낙안읍성 입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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