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산 정상을 앞둔 조망처에서바라본 풍경
덕산재,대덕면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2011.6.11 토요일 날씨 맑고 무더움
산행코스:덕산재(해발640m)-어름폭포-얼음골약수터-조망처-대덕산(1290m)원점회귀7km
무주의 대덕산은 백두대간 12구간(신풍령-덕산재) 선상에 있는 산으로
전북 무주군과 경남 거창군 경북 김천시에 걸쳐 있으며
정상에서 사방으로 시원한 조망을 즐길수 있는 대덕산은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움을 느낄수 있으며,북쪽으로 삼도봉,동쪽으로 수도산,
서쪽으로 덕유산,남쪽으로 삼봉산을 거느린 형세이다
웅장한 산세에 비해 계곡은 협소한 느낌을 주지만,대덕산에서 발원하여
서쪽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물은 금강의 최상류 발원지이고,
해발 980m 지점 동쪽 방아골 암벽에서 떨어지는 어름폭포의 물은 낙동강의 발원지이다.
2007년12월, 대덕산을 향해 가던중,무풍면 즈음에서
웅장한 하얀산이 나타났으니 대덕산으로 가는 기수를 돌리게 만든 민주지산이었다.
무풍면에서 본 민주지산의 설경(2007년 12월8일, 토요일)
그후로도 명산위주의 산행을 하느라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찾게됐다.
흔히, 백두대간을 타기 시작하면 위에서부터 내려가든지,
아래에서부터 올라가든지,구간별로 진행하게 되는데,
한 구간거리가 15km 내외가 되는 백두대간을 하기에 체력도 좋은 편이 아니고,
길게 가기보다 오래 머무르는 스타일의 산행을 선호하기 때문에,
정식으로 시작하지 않았지만, 그동안 짧게라도 구간맛은 조금씩 봐 왔었다.
그동안 조금이라도 밟아본 대간길들은 하나같이 완만하고 편안한 등로였는데,
겉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다분히 위압적이었던것에 비해 대덕산 역시 그랬다.
민주지산 설산에 홀려서 미뤄두었던 대덕산행
사방으로 탁트여 속시원한 조망을 자랑하던 정상에서
최고의 행복감을 맛봤던 의미깊은 산행이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나 혼자서 소사고개까지 가고 남편은 차를 가지고
소사고개로 마중오려고 했는데, 대덕산에서 소사고개까지 초행길인 5km를
혼자서 가야한다는 부담감을 떨치지 못해 실현하지 못했다는것이다.
덕산재터널에서 바라본 대덕산 풍경
오른쪽으로 높이 보이는 곳이 대덕산 그뒤로 낮게 보이는 봉우리가 초점산
시원하고 편안한 숲길
얼음골약수터
약수터라고 하기 거시기하지만..^^
목마른 길손이라면 반가울 약수터,꽂아놓은 파이프에서 물이 나와야 하는데 안나옴
왼쪽으로 구불구불한 덕산재와 대덕면 풍경
정상(해발1290m)
덕산재(해발640m)에서 시작하니 해발이 높아도 좀 수월하다
덕유 적상산 방면 조망
가야산 방면
소사고개로 가는 길방면
삼도봉, 민주지산 방면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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