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3.19 토요일 날씨 맑음 한낮에는 약간 더움
야생화가 올라오는 계절인지라 요즘 일주일 단위로 야생화를 찾아 다니게 된다.
원정을 하지 않더라도 봄에 피어나는 야생화들을 때에 따라 모두 만날수 있는 나의 아지트
그곳은 정말 보물창고 같은 곳이다.
그곳에서 작년에는 미처 몰라서 놓쳤던 너도 바람꽃을 만났다.
생각보다 넘 작아서 예쁘게 찍기가 어려웠지만멸종위기라는 너도바람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저번주엔 볼수 없었던 노루귀까지..
보기 어렵다는 청노루귀까지 만날수 있었던 따뜻한 숲속이었다.
2011.3.20 일요일 날씨 맑음
청노루귀 군락지가 있다는 곳에 다시 찾아갔던 길
첫번째 답사에서 딱 한개체를 만났던 것이 아쉬워
일주일이 지난후면 옹기종기 모여있는 노루귀들을 만날수 있으리라 기대했지만
그날도 미처 피지못한 청노루귀 한개체만 만날수 있었다.
처음 보았던 그 노루귀는 감쪽같이 숨어버려 기억을 더듬어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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