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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오르며

석양에 물든 오서산





오서정방면

활활 타오르는 불덩어리가 바다로 가라앉고 있다

정상석 아래에서, 날이 저물수록 짙어지는 서해의 s자 라인을 바라본다.


통신탑으로 가는 길



오서산 (해발 790.7m)

2008.10.12 일요일 날씨 맑음


코스: 휴양림-임도-공덕고개갈림길-정상(최단코스)
시간: 아주 천천히 여유있게 3시간

석양에 물든 억새풍경이 장관이었고 저물어 가는 산정에서맵싸한 바람을 맞으며

바다속으로 가라앉는하루의 모습을 바라보는 기분은비장하기까지 했다.
한낮은 기분좋은 바람이었으나 산정의 저녁바람은 많이 쌀쌀했다

낙조를 보고 내려오느라 하산은 야간산행.

휴양림-임도-공덕고개갈림길-정상 이 코스가 길도 좋고 정상으로가는 가장 짧은 코스인 것 같다.

억새능선은 통신탑에서부터 오서정 사이의 능선에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하산로는 통신탑에서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었는데, 임도보다는 많이 가팔라서 오름길로 잡으면 힘들것 같았다.

억새 감상 포인트는 역광에 달빛처럼 하얗게부서지는 풍경과 붉은 노을에 물들어 가는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일것 같다.

가을걷이가 끝나지 않았을땐 광천방면의 황금들판을 감상할수 있는것도 보너스

금빛 바다 금빛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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