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산 (해발 489m)
완도가 눈앞에 빤히 보인다.
미황사 방면 풍경
타고 넘어야 할 장벽이지만저 바위들을 사랑한다.
그 산엔 아직 가을이 남아있다.
협곡에서
2008.11.22 토요일 날씨
- 코스: 미황사- 달마봉(불썬봉)-도솔암- 마련 주차장
-시간: 5시간 소요
- 산행메모:
달마산은 가는 내내 그림같은 바다풍경이 펼쳐져 있다.
산에는 아직 가을빛이 남아있어 가을풍경을 즐기는 재미도 쏠쏠하고
바위능선을 타고 넘느라 숨이 가쁘지만 점점히 떠 있는 섬들을 바라보면
등골을 타고 내리는 땀방울도 상쾌하다.
달마봉 주변의 경관이 단연 멋졌던 산
나는 산을 바라보는것도 좋아하지만
산에 오르는것을 더 좋아한다.
산위로 오르는 일은 숨이 턱에 차도록 올라야 하기 때문에 썩 즐겁지만은 않지만
산위에 올라서면 산에 오르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아무리 좋은 광각 렌즈가 있더라도 두 눈보다 못하리라
산 위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광각렌즈로 막힘없이 사방을 돌아볼수 있고
발걸음을 옮길때마다 바뀌는 풍경을 즐길수 있다.
모든것이 펄펄 살아 움직이는 듯 풍경은 나보다 한발 먼저 가 다른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다
바람이 눈부신 햇빛사이를 넘나들며 길을 인도하는 곳
산에서 느끼는 것은 모든것이 날것이다
야생은 모험심을 부르고,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고 싶은 마음에 불을 지핀다
그래서,산에서는 정지할수 없다
산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끝난다.
그렇지만 아무리 산이 좋아도 난 집이 더 좋다.
지쳐 곤해진 몸을 뉠수 있는 곳
그래서 산이 좋기도 하다.
집은 쉴수 있는곳이라는 걸 깨닫게 해 주기 때문에..
산은 내게 있어서 다녀오는 곳이고, 집은 내가 머물곳 이기 때문이다.
나는 산에 다녀와서 집에 머문다.
둘 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다 .
그래서 행복하다.
미황사에서
<<달마산( 489m)>>
전남 해남의 송지면과 북평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남도의 금강산으로 불린다.
공룡의 등줄기같은 암봉으로 이어지는 산행은 암릉, 억새, 다도해 조망 등 온갖 재미를 두루 볼 수 있으나,
너덜지대와 단절된 바위 암벽 우회길은 그리 만만치 않다.
달마산은 강진 덕룡산, 두륜산과 대둔산과 맥을 이어
한반도 최남단 땅끝 사자봉(해발 122m)에서 멈춘 듯하지만
바다로 맥을 끌고 나가 멀리 제주도 한라산을 이루고 있다 .
맑은 날 달마산 암름길에서 바다멀리
구름위로 솟은 한라산을 바라보는 것은 가히 장관이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
손바닥으로 가려라!
달마봉 주변 풍경
달마봉에서
달마봉에서
섬과 마을
지금은 전투중?
그 대상은 내 앞에 놓여진 길 과 넘어야 할 산 이다.
도솔암으로 가는 길
도솔암은 하산길에서 자칫 들르지 않고 지나치기 쉽다
아슬한 벼랑끝 바위사이에 숨어
오직 바다만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한라산 방면 바다 풍경
바다위로 솟은 한라산
배경음악 : An Irish Blessing
-Roma Downey & PhilCoulter -
May the blessing of Light be upon you
Light on the outside, Light on the inside
With God's sunlight shining on you
May your heart glow with warmth like a turf fire
That welcomes friends and strangers alike.
빛의 은총이 당신에게 비추게 하소서
하나님의 햇살이 그대의 삶과 그대의 영혼을 비추듯이
친구나 길손이나 똑같이 반기는 모닥불같은 따스함으로
당신의 마음속에 피어나게 하소서
May the Light of the Lord shine from your eyes
Like a candle in the window
Welcoming the weary traveler
May the blessing of God''s soft rain be on you
Falling gently on your head
Refreshing your soul
With the sweetness of little flowers newly blooming
지친 나그네를 반기는 창가의 촛불처럼
주님의 빛이 당신의 눈에 빛나게 하시고
새롭게 피어난 작은 꽃들의 싱그러움으로
당신의 영혼을 새롭게 하고
당신의 숙인 머리위로 주님의 은총이 부드러운 비로 내리게 하소서
May the strength of the winds of Heaven bless you
Carrying the rain to wash your spirit clean
Sparkling after in the sunlight
May the blessing of God's Earth be on you
And as you walk the roads
May you always have a kind word
For those you meet
햇살속에서 빛나고
당신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하느님의 강한 능력이 그대를 축복하게 하시고
하느님 나라의 은총이 그대에게 있게 하소서
그리하여 그길을 당신이 걷게 하소서
당신이 만나는 모든이에게 항상 친절하게 하소서
May you understand the strength and power of God
In a thunderstorm in winter
And the quiet beauty of creation
In the calm of a Summer sunset
어느 여름 석양의 정적속에서도 창조의 아름다움이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겨울의 폭풍속에서 하나님의 강한 힘과 권능을 느끼게 하소서
And may you come to realize that
Insignificant as you may seem
In this great universe
You are An important part of God's plan
May He watch over you
And keep you safe
From harm
그리하여 이 위대한 우주속에서
자신이 아주 보잘 것 없는 존재처럼 느껴진다 하여도
그대가 그분 계획의 중요한 한 부분임을 깨닫게 하시고
하느님께서 그대를 모든 위험으로부터
지켜주시고 보호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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