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재주변 풍경
전국이 일일생활권이 된 우리나라지만,
강원도는 1박은 해줘야 예의(^^)이다.
볼것도 많고 갈곳도 넘 많기 때문이다.
1박2일동안 장장 800여km의 기나긴 드라이브를 했다.
그동안 이름으로만 들었던 구룡령 고개마루에 서 봤던 것이 의미깊었고,
눈이 많기로 유명한 계방산행을 하기 위해 멀미를 삼켜가며 꼬부랑 운두령길을 올랐던
그 운두령고갯마루에서는 눈대신 비를 맞았다.
진정 아름다운 강산이었던 강원도의 산과 고개들을 넘나들면서
내가 자랑스러워하는 지명들을 직접 보고 익히던 꿈결같은 시간들이었다.
두타산가는길 들머리 풍경
댓재:
미로면에서 하장면으로 가는 길에 있어
옛부터 영동에서 영서로 넘나드는 보행 도로이었으나
1984년 차량 도로가 개통되었다.
해발1,353m의 삼척의 모산인 두타산 산줄기가 남으로 뻗은 곳에 있다.
두타는 불교용어로서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弗道)수행을 닦는다는 뜻
바다다!!
운무속에 어렴풋한 Sea 동해
구불거리는 저 길을 돌아 내려가면 Ctiy 동해
동해고속도로 상행선에 있는 해맞이(옥계)휴게소:
그동안 여행을 다니며 수많은 휴게소에 들러봤지만 바다가 보이는 유일한 휴게소가 아닐까?
휴게소 뒷편으로 바로 바다가 시원스레 펼쳐져 있는 풍경이
잠시 쉬어가는 곳인 휴게소를 아름답고 예술적인 공간으로 바꿔 놓았다.
강원도 다운 풍경이 있는곳이다.
보이는 해변은 망상 해수욕장
미천골자연휴양림 입구 풍경
미천골 자연 휴양림:
약 7km에 달하는 미천골 계곡은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를 만들고
굽이쳐 흐르며,휴양림내에는 산림휴양관등 숙박시설,편의시설 이외에도
신라시대 고적인 선림원지와 불바라기 약수터,재래봉 보호구역으로 지정된곳등이 있어
문화유적 탐방과 자연교육을 겸할수 있다.
주변에는 인진쑥,장뇌,송이,산채등 지역특산물도 다양하며
특히 구룡령 정상에서 휴양림 방면으로 이어지는 56번 국도는 수려한 계곡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드라이브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예약은 www.huyang.go.kr
비가 많이 와서인지 계곡물은 깊은 계곡을 쩌렁 쩌렁 울리며 흘러 내렸다.
그 굉음속에 파묻혀 있다보면 세상 근심도 모두 휩쓸려 내려 갈것 같았다.
이름도 이쁜 샘실폭포
상직폭포
미천골정이라는 정자가 있는 곳의 상직폭포는 언듯 봐도 규모가 상당한 폭포였다.
가을에 단풍이 들면 더 운치있을것 같았다.
구룡령 오름길에서 만난 노루오줌 군락
참 이쁜 모습으로 가족을 이루고 있었다.
싱그러운 모습의 큰까치수염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해서 색이 유난히 고왔던 노루오줌
구룡령에서
눈길 두는 곳마다 그림같은 국도 풍경
시골동네를 휘감으며 구비 구비 흐르는 개울에서 피어오르는 드라이 아이스를 풀어놓은듯한 물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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