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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백두대간을 드라이브하며 1박 2일! 1탄

2011.7.9~10 토~일 토 날씨 개인후 가끔 비,일요일 날씨 개인후 오후에 비

봉화 석포면 석개재- 삼척 가곡면 용소골- 태백(1박)-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삼척 댓재(해발 800m)- 해맞이 휴게소(옥계휴게소)- 양양군 서면 미천골자연휴양림- 홍천군 내면 구룡령(1013m) - 홍천군 내면 삼봉자연휴양림- 홍천군 내면 운두령- 속사- 대전

강원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시선을 압도하는 것이산이다.

산들은 대부분 웅장하고,중부이남의 산들과는 달리 기골이 장대하다.

고산 준령이란 말이 무엇보다 잘 어울리는 곳

정상에 오르진 못했어도 정상에 가까이 다가갈수 있었던 여행

걸어서 산에 오르지 않아도 희귀한 물고기처럼 발아래에서 노니는 구름떼를 볼수 있어서 즐거웠던 길이었다.

차로 달려도 머나먼 길

백두대간의 시작점이거나 길목인 길들을 지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쳤을 발자욱들을 느끼며 디뎌 보았다.

미처 걸어보지 못한 그길을 바깥에서나마 그리는 기분도 괜찮았다.

산을 좋아하면 산그늘에만 서도 좋지만,

비그친후 골짝사이를 켜켜로 수놓은 운무의 향연이 발아래에 있고,

깎아지른 암벽아래 끝없이 구불거리는 계곡 가득히피어내는 물안개가 마음을 사로잡는 곳

강원도이기에 만날수 있는 풍경들인것이다.



봉화석개재 풍경

궂은 날씨이고 날이 어두워진 상태라 사진이 좋지 않지만, 가보고싶었던곳이어서,감회가 남달랐던 곳이었다.

석개재:

경북 봉화군 석포면과 강원 삼척의 경계도로에 있는 고개로

석개(石開)는'돌문이 열린다'라는 뜻을 가진

석포(石浦)의 옛이름이며, 낙동정맥의 시점인곳이다.


석개재에서 본 풍경




석개재에서 바라본 삼척의 산악지대

<면산 석개재>

경북봉화군과 강원도 삼척시의 경계이며, 낙동정맥이 지나는 고개



덕풍계곡 초입 풍경

날이 어두워져 차가 갈수 있는곳 까지만 답사했고, 비가 많이 와서 계곡 트래킹은 다음으로 미뤘다.

<덕풍계곡(용소골)>

삼척시내에서 한참 떨어진 가곡면 소재의 덕풍계곡은 청정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덕풍계곡과 용소골은 전국제일의 트래킹코스로 덕풍에서 용소골 막바지까지는 약 12km이며 경북 울진군 서면과의 접경이다.

덕풍에서 용소의 제3폭포에 이르는 대자연의 미관은 실로 금강산 내금강을 방불케 한다.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과 삼수령>

태백시내에서 35번국도를 따라 삼척으로 가다보면 해발 920m의 재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은 한강, 낙동강, 오십천의 분수령이 된다.

이곳의 빗방울이 한강을 따라 황해로,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흘러가도록 하는 분수령이라 하여 삼수령(三水嶺)으로 불리운다.

삼수령 맞은편에는 매봉산풍력발전단지(바람의 언덕), 그리고 낙동정맥의 시작점이 위치해 있다.

삼수령을 피재라고도 하는데 삼척 지방 사람들이 황지지역을 "이상향" 이라 하여

난리를 피해 이곳으로 넘어 왔기에 피해오는 고개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한다.




개이는듯 하던 하늘이 갑자기 다시비를 퍼붓기 시작했다.

구름의 유희를 발치에서 바라볼수 있는곳

이곳에 머무는동안 하늘과 구름이 만들어 내던 풍경들


















2탄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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