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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대둔산의 추억

2008.6.22 대둔산 풍경

지금도 그곳엔 나리꽃이 피었겠다.

배티재가 내려다 보이던 그곳

한때, 내집 안방 드나들듯 드나들던 곳이었는데..

지금도 계절에 따라 변함없는 풍경을 그리면서 서 있겠지.

시간에 따라 변해가는 사람과는 달리..

인간은 열정이란게 있기 때문에

열정이 있을때와 식었을때에 따라 변하는것이리라.

지난 추억을 들춰보며 꼭 열정이 아니더라도

담담하게 시간을 대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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