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5,5화순 백아산
따뜻한 햇볕이 스멀거리며 목덜미를 간지럽히면
내 겨드랑이를 불끈 잡아 일으키는 손이 있었다.
그럴때면 무엇에 홀린듯,꽃마중을 가곤 했다.
향기로운 손에 이끌려분홍빛 너울을 들어올리던 봄날
화사하게 꽃물든 미소에
같이 물들어 보고 싶었던 봄날
'산에 오르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바다의 봄은 푸르다.(경남 고성 거류산) (2) | 2009.03.16 |
|---|---|
| 매화향기 그윽한 지리산 성제봉-형제봉 (8) | 2009.03.09 |
| 꽃이 피면(청양 칠갑산) (0) | 2009.02.26 |
| 봄의 교향악(초암산) (0) | 2008.12.16 |
| 땅끝 달마산 (0) | 2008.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