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6.15 일요일
토욜날 비소식이 있다드니,토욜내내 멀쩡하던 하늘이일요일 오전 10시 30분쯤 집을 나서려는데,후두둑,빗방울이 돋는다
그렇게 많이 오던 비를 다 당하고서도 소백산을 올랐는데,
이까짓 보슬비쯤에 물러날 내가 아니다. ^^ 우비를 준비하고,속리산으로 향한다
속리산 뒷길에 해당하는 화북매표소까지 소요시간은 승용차로 약 1시간여
목표지점인 문장대까지는 3키로,12시가 약간 넘은 시각에 산에 오르는데, 다행히 비는 오지 않는다.
낮으막한 대숲사이의 아기자기한 길과 투명한 계곡물이 흐르는 위로 걸려있는 그림같은 다리
울창한 나무그늘이 흐린날씨 때문인지, 더욱 낮과 밤 구분이 안될 정도이다.
길은 완만하지만, 그 어떤 산길도 결코 녹녹하지는 않다.
등산 멤버는 오늘도 남편과둘뿐인데, 전날,직원들과 등산을 한 후여서 그런지,
남편은 연타로 뛰기가 좀 힘들어 보인다.
산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하나씩 장만하기 시작한 장비(?)들, 피켈의 힘을 최대한 이용했던 등산이었다.
피켈을 땅에 찍으면서 노 젓는 것처럼 뒤로 밀면 훨신 진행하기가 쉬웠다.
문장대 오르는 철 계단은 몇개 안되는데도,절벽위에 아슬하게 걸쳐 있는터라, 겁이 나서, 최대한 안쪽으로 붙어서 부들 부들 올랐다.
여기도 이런데 대둔산 삼선 계단을 어찌 오르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니, 새삼 간담이 서늘해 진다.
탁 트인 전망을 감상 하고,하산했는데,다 내려오니 비가 본격적으로 오기 시작한다.
비안개에 쌓인 풍경들도 너무 아름다웠던 산행이었고,
돌아오는 길에, 옥천 5일장에서 산딸기도 사고,순대국밥도 한그릇 사먹고..추억까지 덤으로 얻은 산행이었다. 산행기 끄읕~ ^^*
토욜날 비소식이 있다드니,토욜내내 멀쩡하던 하늘이일요일 오전 10시 30분쯤 집을 나서려는데,후두둑,빗방울이 돋는다
그렇게 많이 오던 비를 다 당하고서도 소백산을 올랐는데,
이까짓 보슬비쯤에 물러날 내가 아니다. ^^ 우비를 준비하고,속리산으로 향한다
속리산 뒷길에 해당하는 화북매표소까지 소요시간은 승용차로 약 1시간여
목표지점인 문장대까지는 3키로,12시가 약간 넘은 시각에 산에 오르는데, 다행히 비는 오지 않는다.
낮으막한 대숲사이의 아기자기한 길과 투명한 계곡물이 흐르는 위로 걸려있는 그림같은 다리
울창한 나무그늘이 흐린날씨 때문인지, 더욱 낮과 밤 구분이 안될 정도이다.
길은 완만하지만, 그 어떤 산길도 결코 녹녹하지는 않다.
등산 멤버는 오늘도 남편과둘뿐인데, 전날,직원들과 등산을 한 후여서 그런지,
남편은 연타로 뛰기가 좀 힘들어 보인다.
산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하나씩 장만하기 시작한 장비(?)들, 피켈의 힘을 최대한 이용했던 등산이었다.
피켈을 땅에 찍으면서 노 젓는 것처럼 뒤로 밀면 훨신 진행하기가 쉬웠다.
문장대 오르는 철 계단은 몇개 안되는데도,절벽위에 아슬하게 걸쳐 있는터라, 겁이 나서, 최대한 안쪽으로 붙어서 부들 부들 올랐다.
여기도 이런데 대둔산 삼선 계단을 어찌 오르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니, 새삼 간담이 서늘해 진다.
탁 트인 전망을 감상 하고,하산했는데,다 내려오니 비가 본격적으로 오기 시작한다.
비안개에 쌓인 풍경들도 너무 아름다웠던 산행이었고,
돌아오는 길에, 옥천 5일장에서 산딸기도 사고,순대국밥도 한그릇 사먹고..추억까지 덤으로 얻은 산행이었다. 산행기 끄읕~ ^^*
문장대 동영상 :
m/moonjang2.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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