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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오르며

장태산 휴양림, 2003.6.8

2003.6.8 일요일

숲속으로의 산책을 떠나기 위해서는 자유로움이 필요하다
아직 매미가 울지는 않지만,울음소리가 들릴것 같이 쏟아지는 햇빛에 눈을 뜰수조차 없다.
오랫만에 정규멤버들과 같이 한 장태산 휴양림 행
초록 나무들이 뿜어내는 향기가 너무나 서늘하다.
숲 사이로 앙징맞게 들어선 방갈로들이 이국적인 느낌을 주지만,관리는 소홀한것 같다.
일제 정비를 할 예정이라니, 예쁜 모습으로 다시 치장된 모습을 기다려야 겠다.
산행이라기엔 너무 가벼운, 하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산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