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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소환 추억을 소환하다.22.11.19(토) 더보기
청산수목원 BEAUTIFUL LANDSCAPE. CHUNGSAN ARBORETUM IN CHUNGNAM TAEAN CITY 더보기
홍매 2017.3.24 홍매가 흐드러지게 핀 한밭수목원에서 더보기
변산바람꽃 약 7~8년동안 변산 바람꽃을 흠모해왔던 마음이 한방에 해소 됐던 출사였다. 막상 보기위해선 많은 제약이 있었으므로... 가녀린 모습이지만, 많은 변산아씨들이 군락을 지어 예쁜 꽃밭을 이루고 있어 촬영 내내 탄성을 금치 못했던 하루 였다. 멀리 경주까지 출사를 나간만큼 싫것 눈호강을 할수있어서 흐뭇했던 시간이었다.(2017.3.4) Gheorghe Zamfir - Unchained Melody 더보기
5월의 야생화 탐사 한때 열정적으로 산행을 했던 내가 야생화를 찾아 다니는 것으로 패턴이 바뀐 이유가 뭘까?사람은 살아있는 이상,어떤것에든 열정이 필요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어떤것에 어느정도 충족이 되면 다른것에 관심을 보이게 되고, 그래서 패턴도 자꾸 변해 가지만어떤것도 우리마음을 다 채울수 없다는것도 느끼게 된다.그런 공허함이 자꾸 무언가를 갈망하게 되지만,사실 그 공허함 이란것은우리는 비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비어 있지 않은 그 공간에자꾸 채우려는 마음때문인지도 모른다.하지만,그것이 열정이든, 아니면 욕심이라 할지라도 살아가는데 활력을 주는것임에는 분명한것 같다.매일 아침해가 떠오르면 우리에게 하루가 주어진다.그리고, 우린 최고로 충전된그 하루를살아가는 것이다. 출처: http://goigisp.. 더보기
계룡산 장군봉의 여름(산63, 06.7.30) 산행일시 : 2006년 7월 30일(일요일) 산행코스 2학봉교-병사골매표소-장군봉(휴식및 사진촬영)-갓바위(13:12, 사진촬영 지체)-큰배재-남매탑-삼불봉고개-관음봉-은선폭포-동학사-주차장(19:32)-제2학봉교 총산행거리 : 14km 산행시간 :9시간 40분(오전10:30-오후8:10, 잘하는 분은 7시간정도면 충분할것 같음 ) 인원 :남편과 둘이서 2006년 7월 30일 일요일 날씨 엄청 덥다 그동안 주말에나 산행을 할수 있는 처지였는데 계속되는 장마에다가 개인적인 일 때문에 거의 한달이나 산행을 쉬게 되어서 산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한계에 다다랐었다 또한 쉬어보니,그것도 이력이 붙어 몸도 게을러 지는것 같아 서둘러 산행준비를 한다고 했는데도 집을 나선때.. 더보기
지리산 뱀사골(산60 즐거운 탐사, 06.6.11.) 2006.6.10 토요일 지리산의 날씨 흐리고 맑음이 오락가락함 지리산(智異山)! 이름을 부르기만 해도 경건해지고 가슴이 설레는 곳 그중에서도 아직 가보지 못한 루트를 가는 마음은 들뜨지 않을수 없었다 몇년전 친구들과 노고단을 오른 이후론 성삼재 쪽으로는 참으로 오랜만에 와보는것이다. 성삼재로 오르는 특유의 꼬부랑길 덕분에 속이 울렁거렸지만 반짝이는 햇살이 아름다운 성삼재 들머리길을 오르다보니 금방 가라앉았다 35분(10:20-10:55)만에 노고단 대피소에 도착했고 다시 9분(10:55-11:4)여만에 노고단에 도착, 지리산의 주능선길을 가는 첫길목에 천왕봉 25.5키로라는 이정표를 보니 종주에 대한 욕망이 꿈틀거렸다 25리터들이 베낭한개를 번갈아 지면서 반야봉으로 가는지리산의 주능선길은 힘들지않는 편.. 더보기
덕유산 동엽령(너.. 너무 보고싶었어,산59, 06.6.7) 2006.6.6 화요일 날씨 무척 덥고 시야는 흐림 3년전 오늘, 그때는 꽃은 이미 모두 스러지고 찬란한 햇빛이 신록을 더욱 짙푸르게 비추이고 있을때였다. 덕유산은 대전에서 승용차로 한시간 거리에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쉽게 갈수 있는 거리에 있지만 꽃때에 맞춰 산행한적은 한번도 없었다 항상 소백산 철쭉의 개화시기와 맞물려 사람들이 소백산으로만 몰리기 때문에 덕유산의 철쭉 보는것을 접어야 했던 점도 있었다. 계속해서 여러루트로 정보를 수집하고 기회를 엿보다가 막판에 소백산산행 예약까지 취소하고 이번엔 덕유산의 철쭉을 꼭 보리라고 다짐하며 덕유산으로 향했다 한편, 잘 접질르곤 하는 남편의 발상태가 시원찮아서 무리하지않은 산행을 하려는 생각도 한몫했다. 9시 25분에 느지막히 출발해도둘만의 산행은 언.. 더보기